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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teemit.com/coinkorea/@piljae/dex-1

탈중앙화 거래소는 DEX(Decentralized Exchange)의 약자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의 중앙화된 거래소와 달리, P2P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토큰의 교환 및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거래소가 개인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마운트곡스 해킹사건을 필두로 중앙화 거래소가 갖고 있는 투명성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디파이 시장의 주목과 함께 탈중앙화 거래소가 성장 중에 있다. DEX는 고객의 자금을 보유하기 위해 제3의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끼리 직접 거래가 이뤄진다. 어느 한 서버나 특정 장소에 재산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킹 위험도 적어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없는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도 가능하고,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개인 간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거래도 가능하다. 이런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현재 디파이 시장에서 대출서비스와 함께 가장 수요가 많은 서비스다.

 

이에 반해, 거래가 적으면 거래성사가 어렵게 되어 유동성 공급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 단점이 있으며, 거래 과정에서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거래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다. 또한 별도의 신원인증 없이 지갑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한데, 향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최근 급성장한 커브 파이낸스와 유니스왑이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다. 특히, 유니스왑은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한 때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과 ERC-20 기반의 토큰 간 자동 교환 거래를 가능하게 설계된 탈중앙화 거래소다. 탈중앙화 거래소가 갖고 있는 유동성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스왑은 유동성 풀을 이용한다.

 

즉, 이용자가 매수/매도를 하고 싶을 때 바로 스왑하면 거래가 발생한다. 그 가격에 거래하려는 거래 상대방을 찾는 과정이 필요 없고, 거래량이 적어 주문하기 어려운 토큰도 바꿀 수 있다. 이 토큰은 바로 유동성 풀에서 나오는데, 유동성 풀이란 유동성 공급자들이 자신의 토큰과 이더리움을 고급하면서 형성된다. 이를 통해 유동성 공급자들은 거래 수수료를 보상으로 받게되고, 다른 사람들은 유니스왑을 이용해 손쉽게 거래가 가능해진다. 토큰의 가격을 유동성 풀에 들어있는 이더리움의 수량과 토큰의 수량에 비례해 시장에서 결정된다.

 

유니스왑은 대표적인 AMM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스왑의 등장과 성공은 탈중앙화 거래소 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왔다. 유니스왑을 모방한 각종 스왑이 들어간 거래소들이 등장한 것이다. 대부분 유니스왑의 작동 원리와 비슷하다.

후발주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1인치가 런칭한 무니스왑이다. 무니스왑 역시 대부분의 기능은 유니스왑과 유사하다. 그리고 유니스왑에는 없던 거래지연시간을 추가했다. 이는 유동성 제공자가 AMM에 예치된 토큰 가치가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토큰 가치와 달라져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려는 시도다. 이 외에도 커브 파이낸스, 밸런서 등이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인데 이들 역시 모두 AMM 기반이다.

 

탈중앙화 거래소가 급성장하면서 기존의 중앙화 거래소는 비상이 걸렸다. 중앙화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 모두 초창기부터 존재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거래를 대부분 중앙화거래소에서 했고, 탈중앙화거래소의 거래량은 중앙화거래소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디파이 붐이 불면서 탈중앙거래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9월 초에는 유니스왑의 일일 거래량이 코인베이스를 뛰어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급하게 움직인 것은 중국이었다. 후오비는 디파이 연합을 출범시켜 컴파운드, 커브, 밸런서, 아베 등을 가입시켰다. 이미 탈중앙화 거래소를 런칭한 적이 있던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는 중앙화거래소인 바이낸스닷컴과 BSC을 서비스 적으로 연결했다.

 

 

참고 :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 생태계 연구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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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공격으로부터 100%안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란 없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Defi에 존재하는 모든 버그를 없애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보안 사고가 나는 경우 보상해주는 보험은 이제 필수다.

 

 

분산형 보험에 대표적인 예로 Nexus Mutual을 들 수 있다. 디파이에 발생한 피해를 분석하는 작업 등은 블록체인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상당 부분 요구되기 때문에 디파이에 적용할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Nexus Mutual은 처음부터 DAO형태로 개발돼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집단 지성을 적극 활용한다. 실제로 Nexus Mutual 커뮤니티에선 누구나 보안 취약점이나 디파이 프로젝트의 잠재적인 리스크를 보고하면서 보험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거버넌스 토큰인 Nexus Mutual코인으로 받게 된다. Nexus Mutual은 이 같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보안 전문가나 화이트해커등 업계 전문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보고된 사안이 최종적으로 적용외려면 투표에서 70%가 넘는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위 사진은 Nexus Mutual에서 제공하는 디파이 보험 서비스들이다. 예를 들어 컴파운드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약 3달러를 내고 180일 동안 컴파운드 서비스를 보장하는 보험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컴파운드 프로젝트에 버그나 공격이 발생해 사용자가 금전적인 손실을 보게 되면 해당 금액을 변상 받을 수 있다.

 

또한 Nexus Mutual에선 보험 상품 자체도 스테이킹 모델로 가능하다. 사용자는 안전한 프로젝트의 보험에 자신이 보유한 토큰을 예치하고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프로젝트라 안전한지는 사용자가 직접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용자가 아베 프로젝트가 보안상 결함이 없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베의 보험 계약에 토큰을 스테이킹하는식이다. 만약 아베가 사고 발생없이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사용자는 해당 기간만큼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프로젝트의 보험에 스테이킹하면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하베스트 파이낸스처럼 해커의 공격으로 자금이 유실되면 해당 보험에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토큰을 모두 잃게되는데 스테이킹으로 예치된 토큰 모두는 보험금 지급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Nexus Mutual에선 이 같은 스테이킹 모델을 ‘실드마이닝’ 이라 표현한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2/128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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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Decentralized Finance)의 사전적 의미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라 표현한다.

하지만 단순히 탈중앙화를 했다는 것만으로 디파이를 정의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기에 중앙집중식과 탈중앙화 금융 간의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가장 첫 번째는 신뢰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경우 우리는 은행에 그 돈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더 정확하게는 은행에서 운영하는 전산 시스템에 이용자가 예금했다는 증표인 전자적 기록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통장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은행 전산 시스템의 기록 상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탈중앙화 금융에서는 이를 보증하는 중앙기관이 없다. 따라서 이용자들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탈중앙화 금융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디파이를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더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만 탈중앙화로 동작하는 금융 서비스를 모두 디파이로 정의하는 것이 맞는 정의일까?

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인 대출 서비스는 중앙에 해당하는 금융기관은 이자 정책을 정하고 대출 이용자는 은행과 대출 계약을 체결한다. 이 계약을 기반으로 고객은 대출금을 받아 사용한 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자와 원금을 상환한다. 기존 금융서비스 중 이용자와 약관에 동의, 약정계약 등 사전에 약속을 정하지 않는 금융거래는 없다.

디파이 서비스 역시 그 본질은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에 중앙기관 없이 신뢰를 보증할 수 있는 수단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만 활용하는 것은 부족하며, 금융거래 약속을 정하고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이러한 금융거래 약속을 정하고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스마트계약이다. 스마트계약이란 계약 당사자간에 사전합의 된 내용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전자계약 형태로 체결하고 계약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을 실행하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스마트계약은 제3의 보증기관 없이 개인 간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디파이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겠다.

 

디파이 :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동작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출처 : http://www.obdia.org/?kboard_content_redirect=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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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자율조직(DAO)이란?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로, 한국어로 하면 자율 분산형 조직이다. DAO는 특정 관리자와 주체를 가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분산형 조직이다. 조직의 리더 또는 관리 주체가 있고 그 아래에 노동자가 있어야 한다는 계층도 존재하지 않고 구성원 각자에 의해 자율적인 운영이 행해지고 있다.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조직으로서 의사 결정과 실행과 거버넌스 내용은 구성원의 합의로 미리 규정된 규칙에 따라 집행된다.

DAO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 “스마트 콘트랙트”이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중개인을 개재하지 않고 사전에 규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일련의 계약이나 거래를 자동 집행하는 방식이다. 조직에서 필요한 계약을 모든 스마트 콘트랙트에 의해 자동 집행함으로써 관리자 없이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분산형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DAO의 장점 : 우선 “의사 결정권의 분산”을 들 수 있다. 기존의 일반 조직에서는 리더와 관리자의 의사결정이 절대적이며 그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DAO의 경우는 특정 의사 결정자가 존재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의사 결정 권한을 갖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경우 어떤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네트워크 참가자의 51%가 합의해야만 그 변경이 집행된다. 따라서 권력자의 중앙 집권이 없어 네트워크 참가자에 의해 모든 의사 결정이 행해진다. 또한 “계약에 관한 비용 절감”도 큰 장점이다. 기존의 계약을 하는 경우에 드는 인적 비용과 공수 그리고 계약 서류의 삭감 등 계약에 관한 모든 비용을 줄이고 효율화 할 수 있다.

 

  • DAO의 단점 : 언뜻 보기에 편리하고 만능처럼 보이는 DAO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첫째 법적인 평가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가상통화에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말 할 수 있는 것이지만 DAO가 세계 각국에서 어떤 법적 평가가 되는지는 불명확하다. 두 번째는 출시 후 버그 수정이 어렵다는 점이다. DAO가 구현되어 출시 된 이후 그 제작자도 합의 없이 코드를 변경 할 수 없다. 이것은 버그 발견에서 그 해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의미하며, 최악의 경우 The DAO 사건처럼 취약성을 노린 해킹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The DAO 사건 : The DAO라는 프로젝트가 DAO토큰을 사용하여 관리자 부재의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었다. DAO토큰을 구입하여 펀트 참여자가 되며 토큰 투표에서 투자처를 결정하는 구조였다. 그 혁신성에 큰 관심이 모여 ICO도 거액의 자금조달을 했지만, The DAO코드에 문제가 있어서 그 취약성을 노린 해킹이 일어났다. 그리고 조달한 ETH 일부를 도난당해 결과적으로 이더리움 하드포크의 발단이 되는 큰 사건이 되었다.

 

출처 : https://kor.coinmarket.media/guide/d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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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이란? 환율이나 금리, 주가등의 시세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점에 일정한 가격으로 주식과 채권 같은 전통적은 금융상품을 기초자산으로하여, 새로운 현금흐름을 가져다주는 증권을 말한다. 기초자산은 금융상품이 아닌 일반상품 등도 가능하다.

 

파생시장은 탈중앙화 금융(Defi)부문의 여러 분야 중 하나이다. Pro-Defi 사이에서는 디파이가 중앙집중형금융과 동일한 기본 거래 도구를 더 많이 제공 할수록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탈중앙화 금융과 중앙집중형 금융이 비슷해질수록, 큰손 투자자들에게 더 합법적인 디파이 시장으로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분산형 파생시장의 상품들 중 일부이다.

  • Synthetix :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되는 분산형 합성자산 발행 프로토콜이다. Synthetix Network Token(SNX)을 메커니즘으로 파생상품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사용자는 선물, 스왑, 옵션 등 계약을 하기 위해 SNX 토큰을 올릴 수 있다. 사용자의 SNX 토큰은 원하는 합성자산에 대한 담보물로 제공된다. 합성자산이란 현실 세계에 있는 실제 자산의 토큰화된 버전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Synthetix는 사용자가 파생 거래를 통해 토큰화된 형태로 실제 상품의 미래에 베팅할 수 있도록 한다.

 

  • Hegic :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해 파생 옵션을 거래하기 위한 P2P 인터페이스다.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과 Wrapped Bitcoin(WBTC) 두 가지 암호화폐를 수용하며, 사용자는 지원되는 자산에 대해 풋 또는 콜 옵션을 걸 수 있다. 풋 옵션이나 콜 옵션의 성공 여부는 자산 가격이 변동하면서 달라지는 다양한 조건의 영향을 받는다.

 

  • Futureswap : 진정한 의미의 분산형 파생시장 중 하나인 Futureswap은 생태계 참여자들이 직접 관리하는 시장에, 분산형 선물 계약을 제공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완전한 스마트계약”을 실행하는 Futureswap의 2가지 강점은 ‘투명성’과 ‘단순함’ 입니다. 사용자는 어떤 ERC-20 토큰 위에서든지 최대 20배 레버리지의 파생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 dYdX : 대형 벤처캐피탈인 Andreessen Horowitz가 재정적으로 재원하고 있는 dYdX는 거래소가 주요 기능이지만, 몇 가지 이유로 분산형 파생 프로젝트로도 분류된다. 먼저, dYdX 설립자

 

  • Bybit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파생상품 거래소로, 최근 독일 프로축구팀인 Borussia Dortmund와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방향을 틀었다. Bybit는 이미 24시간 거래량이 25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 선두주자이다. Bybit는 중앙집중형 거래소이지만, 분산형 파생 거래소 요소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bloomingbit.io/research/7Sz8C-q14P98AGIi1rRqKJ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83%9D%EC%83%81%ED%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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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이란?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의 한 형태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어떤 미래 사건의 결과를 계약화하여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 거래하게 한 후, 그 가격으로 탄력적, 확률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예측시장은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있는 정보들을 효율적이고 역동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유망한 예측 메커니즘으로 그 참신성과 정확성으로 인해 기업가 및 연구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중앙 집중식 예측 시장의 세 가지 문제점

 

1.     휴무 : 주류 금융 시장과 유사하게 예측 거래는 엄격한 규정, 자본 통제 및 국경에 의해 제한됩니다. 결과적으로 시장 운영자와 규제 기관은 참여할 수 있는 사람과 베팅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결정하는 데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게이트키퍼가 되었다. 이는 거래자가 자신의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제거하면서 추측할 수 있는 결과의 수를 제한함.

 

2.     검열 : 중앙 집중식 시장은 플레이어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낮은 베팅 한도만을 허용한다. 이는 매우 자신감있는 참가자들이 시장을 뒤 흔드는 것 처럼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하기 위해 엄청난 베팅을 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참여를 막는 규제 기관에 의해 예측 시장이 쉽게 폐쇄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3.     고급 레벨 : 중앙 집중식 예측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게이트 키퍼에 높은 수수료를 부과한다. 참가자는 거래 수수료, 입금 및 출금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며, 시장은 수익의 일부를 차지한다. 이는 높은 수수료가 잠재적인 수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참여자들에게 방해가 된다.

 

분산형 예측 시장은 이러한 기존 중앙 집중식 예측 시장의 문제점을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여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여러 다른 이점도 제공한다.

 

1.     누구나 어디서든 원하는대로 참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시장은 public, peer-to-peer, 무허가 네트워크등 관심있는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예측에 참여하고 베팅할 수 있다.

 

2.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은 참가자들에게 상당한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3.     분산형 예측 시장의 네트워크는 악의적인 행위자를 차단하여 참가자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플랫폼은 플레이어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신뢰할 수 없는 환경과 중개인과 관련된 상대방 위험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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