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100%안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란 없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Defi에 존재하는 모든 버그를 없애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보안 사고가 나는 경우 보상해주는 보험은 이제 필수다.

분산형 보험에 대표적인 예로 Nexus Mutual을 들 수 있다. 디파이에 발생한 피해를 분석하는 작업 등은 블록체인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상당 부분 요구되기 때문에 디파이에 적용할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Nexus Mutual은 처음부터 DAO형태로 개발돼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집단 지성을 적극 활용한다. 실제로 Nexus Mutual 커뮤니티에선 누구나 보안 취약점이나 디파이 프로젝트의 잠재적인 리스크를 보고하면서 보험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거버넌스 토큰인 Nexus Mutual코인으로 받게 된다. Nexus Mutual은 이 같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보안 전문가나 화이트해커등 업계 전문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보고된 사안이 최종적으로 적용외려면 투표에서 70%가 넘는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위 사진은 Nexus Mutual에서 제공하는 디파이 보험 서비스들이다. 예를 들어 컴파운드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약 3달러를 내고 180일 동안 컴파운드 서비스를 보장하는 보험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컴파운드 프로젝트에 버그나 공격이 발생해 사용자가 금전적인 손실을 보게 되면 해당 금액을 변상 받을 수 있다.

또한 Nexus Mutual에선 보험 상품 자체도 스테이킹 모델로 가능하다. 사용자는 안전한 프로젝트의 보험에 자신이 보유한 토큰을 예치하고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프로젝트라 안전한지는 사용자가 직접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용자가 아베 프로젝트가 보안상 결함이 없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베의 보험 계약에 토큰을 스테이킹하는식이다. 만약 아베가 사고 발생없이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사용자는 해당 기간만큼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프로젝트의 보험에 스테이킹하면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하베스트 파이낸스처럼 해커의 공격으로 자금이 유실되면 해당 보험에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토큰을 모두 잃게되는데 스테이킹으로 예치된 토큰 모두는 보험금 지급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Nexus Mutual에선 이 같은 스테이킹 모델을 ‘실드마이닝’ 이라 표현한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2/1289506

엑시인피니티는 포켓몬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세계로 엑시 인피니티 세계관내의 애완동물인 엑시를 모으고 그 엑시를 통해 전투를 하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NFT 게임인 크립토키티처럼 엑시를 교배시키고 팔 수 도 있고 또 전투도 할 수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전투를 해서 승리하면 그 보상으로 SLP(small love potion)코인을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또 전투뿐만 아니라 일일퀘스트등 상당히 많은 경로로 지급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엑시 인피니티에서 어떤 액티비티가 있는지 찾아볼까요?

1. Arena 

상대의 엑시와 배틀을 하여 승리시 보상으로 SL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배틀에는 엑시의 속도,스킬,속성등 많은 요소를 생각해야합니다. 

2.Survival

Arena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SLP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테이지나 아레나를 할때마다 에너지가 1씩 줄어드는데요 이는 시간에 지남에 따라 채워집니다! 

3.Breeding

SLP를 소모하여 엑시들을 번식시킬 수 있는데요! 엑시들을 Breeding 횟수가 정해져있으며 Breeding 횟수가 늘어날때마다 소모되는 SLP의 개수도 늘어납니다! 엑시가 5일이 지나면 다 큰 성체가 된다고 합니다! 또 Breeding 대상의 엑시의 유전형질마다 egg의 유전도 달라지기때문에 잘 고민하고 Breeding 해야 할 것입니다!

Breeding을 하여 탄생한 알을 팔 수 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현재 판매되고있는 엑시와 egg인데요. 상당히 꽤 비싸죠? 그리하여 저도 실제로 엑시를 소유하진 못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려면 엑시가 있어야 뭐라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물론 저같은 사람을 위해 장학금(엑시를 대여받고 엑시를 통해 번 SLP를 대가로 지불하는 시스템 -보통 65%의 SLP를 지불한다고합니다-)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4.Land

엑시의 고향의 루나시아를 살 수 있는데요! 이 픽셀마다 다 NFT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엑시 인피니티가 모든 서비스를 시작하지는 않아서 땅만 살 수 있지만 후(2021년 2분기)에 서비스가 시작되면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엑시 인피니티는 앞으로 개발할 것이 많이 남았기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필리핀에선 엑시 인피니티 광풍이 불어서 엑시 인피니티 게임으로 먹고 사는 유저도 많다고 합니다! 

돈도 벌고 재밌기도한 엑시인피니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참고자료

[21.04.20]정주부의 블록체인 (엑시인피니티) — Steemit

백서

로드맵 및 완성된 마일스톤 - Axie Infinity Korea (gitbook.io)

요즘 NFT가 굉장히 핫하죠? 

NFT란 대체불가토큰(Non - Fungible - Token)으로 쉽게 말하면 다른 토큰으로 대체 될 수 없는 토큰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NFT는 대체 어떤 기술로 인해 대체가 불가능할까요?

바로 메타 데이터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메타 데이터에는 고유한 식별자(ID)와 이름, 이미지, 생성 일시, 크기등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시간을 나타내는 '타임스탬프'가 결합되어 디지털 개체가 특정 시점에서부터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타임스탬프를 통해 디지털 개체가 특정 시점에서부터 존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예를 들어 A가 a라는 그림을 그리고 이를 민팅(NFT화)를 한 이후 B라는 사람이 a의 그림이 자기것이라고 하면서 NFT화를 했을 때 이미 A가 a를 민팅한 시점이 B가 a를 민팅한 시점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이 A의 a 그림의 타임스탬프 시점이 더 빠를것입니다! 이를 통해 B가 사기를 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이처럼 NFT는 무형의 자산들이 위변조 되지 않고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해줍니다!

또 블록체인에 거래내역이 저장되기때문에 최초 발행자부터 현재 소유자까지의 모든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NFT가 실제 사용되고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에서는 각 각의 애완동물들이 NFT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각 각의 애완동물들을 희소성을 갖게 됩니다! 엑시 인피니티의 애완동물들을 굉장히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게임 외에도 미술, 스포츠등의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는 NFT 

전문가들을 이 NFT 기술은 아직 시작도 안했기 때문에 점차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NFT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가지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NFT하는 방법은 NFT 만들기(민팅하기) :: BlockChain (tistory.com)  이 링크에 나와있습니다!

Defi(Decentralized Finance)의 사전적 의미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라 표현한다.

하지만 단순히 탈중앙화를 했다는 것만으로 디파이를 정의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기에 중앙집중식과 탈중앙화 금융 간의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가장 첫 번째는 신뢰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경우 우리는 은행에 그 돈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더 정확하게는 은행에서 운영하는 전산 시스템에 이용자가 예금했다는 증표인 전자적 기록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통장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은행 전산 시스템의 기록 상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탈중앙화 금융에서는 이를 보증하는 중앙기관이 없다. 따라서 이용자들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탈중앙화 금융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디파이를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더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만 탈중앙화로 동작하는 금융 서비스를 모두 디파이로 정의하는 것이 맞는 정의일까?

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인 대출 서비스는 중앙에 해당하는 금융기관은 이자 정책을 정하고 대출 이용자는 은행과 대출 계약을 체결한다. 이 계약을 기반으로 고객은 대출금을 받아 사용한 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자와 원금을 상환한다. 기존 금융서비스 중 이용자와 약관에 동의, 약정계약 등 사전에 약속을 정하지 않는 금융거래는 없다.

디파이 서비스 역시 그 본질은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에 중앙기관 없이 신뢰를 보증할 수 있는 수단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만 활용하는 것은 부족하며, 금융거래 약속을 정하고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이러한 금융거래 약속을 정하고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스마트계약이다. 스마트계약이란 계약 당사자간에 사전합의 된 내용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전자계약 형태로 체결하고 계약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을 실행하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스마트계약은 제3의 보증기관 없이 개인 간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디파이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겠다.

디파이 :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동작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출처 : http://www.obdia.org/?kboard_content_redirect=1364

  요즘 핫한 NFT를 민팅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다. 

민팅이란 동전과 같은 법정화폐를 주조할떄의 '주조'를 뜻하는 영어단어이다. NFT란 디지털화폐로 발행, 주조, 민팅이라는 단어가 적용된다. 쉽게 말해 민팅이란 어떠한 작품이나 증명서를 발행하고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NFT 민팅을 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다.

  아래 작품은 2021년 3월 11일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작품이 6930만달러(약 785억원)에 팔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비플’이라는 예명의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윈켈만이 NFT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콜라주 작품으로 과거에는 기존의 디지털아트 범주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적용한 새로운 디지털아트인 NFT로 탄생하고 거래되게 되었다. 오늘은 이러한 민팅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NFT를 발행하는 법을 알아 보겠다.   

NFT발행의 대표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를 사용한 민팅을 해보겠다.

1.  민팅에 앞서 디지털월렛인 메타마스크를 연동해야하기 때문에 메타마스크의 가입이 필요하다. 

2. 또한 민팅을 발행하기 위해선 이더리움의 가스비(수수료 개념)가 필요하기 때문에 메타마스크에 소량의 이더리움이 필요하다. 

3. Opensea에 로그인후, 이더리움 디지털 지갑 연결 

4. 오른쪽 상단의 지갑 이모티콘 옆에 계정에서 My Collections를 선택하고 Create a collection을 누른다. 

5. 자신이 올리고자 하는 NFT컬렉션 업로드하고 Name에 컬렉션의 제목, Description에 작품의 설명을 써준다. 아래에는 등록할 아이템의 기본 블록체인을 설정하여준다. (이 과정에서는 NFT를 만드는게 아닌 자신이 저장할 컬렉션 목록을 만드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CREATE 버튼을 누르면 NFT저장할 Collections을 만들었다. 

6. OpenSea에서 My Collections에서 방금 만든 whiteapple의 오른쪽 상단에 마우스를 올리고 items를 클릭

7. Add Item 클릭

8. NFT를 만들고자 하는 파일을 업로드 한 후, NFT 이름과 NFT의 정보들을 기입한다. 

9. NFT에 대한 추가 정보 기입, 구매자에게만 보일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Unlockable Content 기입 후 create 버튼 클릭

10. Create new item 이 뜨면 민팅완료 이제 visit를 클릭해보자

11. 우측 상단의 판매하기 클릭

12. 원하는 판매 금액을 가상화폐로 기입 하고 post your listing 클릭

13. 해당 NFT의 판매 정보를 올리기 위해 디지털 지갑으로 거래를 승인하면 NFT가 OpenSea에 판매됩니다

14. WhiteApple 하단의 item을 들어가면 현재 팔리고 있는 NFT 작품들을 볼수 있다. 

15. OpenSea에서 현재 거래되고있는 NFT작품을 사고 팔 수 있다.

분산형 자율조직(DAO)이란?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로, 한국어로 하면 자율 분산형 조직이다. DAO는 특정 관리자와 주체를 가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분산형 조직이다. 조직의 리더 또는 관리 주체가 있고 그 아래에 노동자가 있어야 한다는 계층도 존재하지 않고 구성원 각자에 의해 자율적인 운영이 행해지고 있다.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조직으로서 의사 결정과 실행과 거버넌스 내용은 구성원의 합의로 미리 규정된 규칙에 따라 집행된다.

DAO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 “스마트 콘트랙트”이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중개인을 개재하지 않고 사전에 규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일련의 계약이나 거래를 자동 집행하는 방식이다. 조직에서 필요한 계약을 모든 스마트 콘트랙트에 의해 자동 집행함으로써 관리자 없이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분산형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DAO의 장점 : 우선 “의사 결정권의 분산”을 들 수 있다. 기존의 일반 조직에서는 리더와 관리자의 의사결정이 절대적이며 그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DAO의 경우는 특정 의사 결정자가 존재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의사 결정 권한을 갖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경우 어떤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네트워크 참가자의 51%가 합의해야만 그 변경이 집행된다. 따라서 권력자의 중앙 집권이 없어 네트워크 참가자에 의해 모든 의사 결정이 행해진다. 또한 “계약에 관한 비용 절감”도 큰 장점이다. 기존의 계약을 하는 경우에 드는 인적 비용과 공수 그리고 계약 서류의 삭감 등 계약에 관한 모든 비용을 줄이고 효율화 할 수 있다.

• DAO의 단점 : 언뜻 보기에 편리하고 만능처럼 보이는 DAO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첫째 법적인 평가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가상통화에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말 할 수 있는 것이지만 DAO가 세계 각국에서 어떤 법적 평가가 되는지는 불명확하다. 두 번째는 출시 후 버그 수정이 어렵다는 점이다. DAO가 구현되어 출시 된 이후 그 제작자도 합의 없이 코드를 변경 할 수 없다. 이것은 버그 발견에서 그 해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의미하며, 최악의 경우 The DAO 사건처럼 취약성을 노린 해킹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The DAO 사건 : The DAO라는 프로젝트가 DAO토큰을 사용하여 관리자 부재의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었다. DAO토큰을 구입하여 펀트 참여자가 되며 토큰 투표에서 투자처를 결정하는 구조였다. 그 혁신성에 큰 관심이 모여 ICO도 거액의 자금조달을 했지만, The DAO코드에 문제가 있어서 그 취약성을 노린 해킹이 일어났다. 그리고 조달한 ETH 일부를 도난당해 결과적으로 이더리움 하드포크의 발단이 되는 큰 사건이 되었다.

출처 : https://kor.coinmarket.media/guide/dao/